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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그린키 3년 연속 획득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를 3년 연속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키'는 관광 및 서비스 업계에서 환경친화적 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인증 컨설팅 및 심사 비용 지원을 받아 심사에 임했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3년 연속 인증이란 성과를 거뒀다.
제주신화월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우선 2박 이상 연박 투숙객이 객실 정비를 생략할 경우 환경 보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폐가전 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소재별 재자원화를 추진하며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리조트 내 음식물 쓰레기 또한 전용 기기를 도입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녹색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도 돋였다. 전문 조경팀을 구성해 광활한 리조트 부지 내에 제주 자생 식물과 다양한 꽃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보존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억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등 제주의 자연유산 공유화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로서 청정 제주의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명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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