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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아레나" 이름 바뀐다…12월부터 "네이버 아레나"로
명명권 계약은 오는 12월 중 발효돼 3년간 유지된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 발효 이후 아레나와 관련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도 새로운 공식 명칭이 적용된다.
이번 계약은 아레나에 기업명을 부여하는 명명권을 넘어 공연 콘텐츠와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사가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형태로 추진된다.
인스파이어는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네이버는 명명권 파트너로서 브랜딩과 마케팅 권리를 활용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한 새로운 관람 경험을 함께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안면인식 기반 현장 입장과 스마트 지도·길찾기 서비스 등을 아레나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혜택과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을 활용한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나 인스파이어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공연과 관람 전반의 고객 경험을 한층 발전시키고,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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