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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11:24 신안(전남광주)=나요� 기자


신안 "삼베체 굴", 홍콩·말레시아 수출길 열었다



홍콩 전 한인회장인 조성건씨와 수입 바이어가 신안 '삼베체 굴' 수입을 위해 신안수산연구소를 방문했다./사진제공=신안군전남광주 신안군이 미래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삼베체 굴 양식 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 수산양식연구소에 조성건 홍콩 전 한인회 회장과 말레이시아 수산물 유통 관계자가 방문했다.

조 전 회장이 주도적으로 추진인 코리안 클럽은 내년 1월 개업 예정이며, 코리안 파인 다이닝과 겔러리, 큐레이션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코리안 파인 다이닝에서 제철 식재료와 한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있는 다이닝을 선사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각 지역의 특산품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되며, 신안 삼베체 굴은 파인 다이닝에 주요 메뉴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 전 회장은 내년 1월 개업과 함께 신안 삼베체 굴을 월 평균 200kg 이상 수입을 약속했고, 수입 바이어는 월 평균 500kg 수입과 함께 1차분 100kg 주문을 했다.

조 전 회장은 "신안군을 방문해 삼베체 굴 양식장 설명과 시식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며 "내년 1월 코리안 클럽 개업과 함께 신안 삼베체 굴이 홍콩 널리 확산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에서 국내 수산물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조동신 대표도 신안 삼베체 굴과 신안 수산물 수입을 위해 신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시식용 굴을 보내 현지 반응을 점검한 결과 맛과 품질면에서 다른 나라의 굴과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맛과 품질 모두 현지인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한 여름에도 냉장 보관 시 3주 이상 살아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22 어가에서 삼베체 굴을 양식하고 있으며, 연간 5000만원의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삼베체 굴 다른 굴과 달리 각각의 매체로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주요 생산국으로 프랑스 대표적이다.


신안(전남광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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