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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회장도 13㎞ 뛰었다…삼양식품, ‘불닭’ 들고 대관령 달린 이유
평창 삼양라운드힐서 ‘불닭 버닝 페스타’…참가자 1000여 명 신규 캐릭터 ‘페포’ 앞세워 트레일런·캠핑 진행…굿즈 1시간 만에 소진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소비자들과 함께 대관령 13㎞를 달렸다. 삼양식품이 불닭을 라면 제품을 넘어 아웃도어와 여가 활동에서 경험하는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다.
삼양식품은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평창군 삼양라운드힐에서 ‘불닭 버닝 페스타 With 페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러닝 동호회와 가족, 친구, 연인 등 일반 참가자와 삼양식품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트레일런과 캠핑, 푸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전병우 전무도 트레일런 13㎞ 구간을 완주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 전반에 불닭의 신규 캐릭터 ‘페포(PEPPO)’를 활용했다. 불닭 부스에서 사진을 찍은 참가자에게 페포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는 시작 약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게임형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제한 시간 동안 타격대를 두드리는 ‘불닭펀치’와 점등되는 버튼을 누르는 ‘페포터치’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마련한 상품 1000여 개가 소진됐다. 숨겨진 페포의 알을 찾는 보물찾기도 마련했다.
저녁에는 ‘버닝 세레모니’와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튿날 아침에는 요가와 싱잉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양식품은 불닭을 제품 시식 중심의 마케팅에서 아웃도어와 여가 활동을 결합한 소비자 체험으로 확장하고 신규 캐릭터 페포를 활용한 콘텐츠도 늘릴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불닭 버닝 페스타를 통해 소비자들이 페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불닭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페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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