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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ESMO서 키트루다 시밀러 1상 결과 발표…"동등성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주로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을 연구한다. 오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키트루다는 다국적 빅파마(대형제약사)인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글로벌 매출액 1위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전 세계 매출액은 약 46조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국에서 163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SB27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27 임상 1상의 1차 평가 변수인 '사전 설정한 시점의 투여 후 혈중 농도-시간 곡선 아래 면적'(AUC: Area Under the Curve)을 분석한 결과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유효성과 안전성에서도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사성을 확인했다.
신동훈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부사장)은 "SB27 임상 1상 결과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동학적 동등성,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확인했다"며 "높은 분석·임상 기준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항암 바이오시밀러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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