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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행성 탐사용 로버 감속기 실물 조립 착수…“현대차 등과 우주 국책과제 1단계 결실 눈앞”
극한 우주 환경 견디는 독자 액추에이터 감속기 고도화 검증된 초정밀 가공 기술력 기반 무인이동체ㆍ로봇 등 신사업 확장 속도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 네오오토가 우주 국책과제의 핵심 결실인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부품 실물 조립에 전격 돌입하며 우주·로보틱스 부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네오오토에 따르면 우주 ‘행성 탐사용 로버’에 탑재되는 감속기 등 핵심 구동 부품의 실물 조립에 착수했다.
이번 실물 부품 조립은 네오오토가 참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관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부품 국산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본 과제는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로봇 구동 부품 및 감속기 국산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네오오토는 1세부 과제 핵심 기업으로 참여해 로버용 액추에이터의 모터·드라이버·감속기에 들어가는 고정밀 부품 설계 및 독자 개발을 맡고 있다.
해당 부품은 향후 우주 행성 지표 탐사 로버의 구동부, 조향부, 현가장치(서스펜션) 및 작업부 등 핵심 기능 전반에 적용되는 액추에이터 감속기다.
네오오토는 기존 내연기관 변속기와 전기차(EV) 감속기 양산 과정에서 축적한 ‘초정밀 유성기어 가공 기술’을 로보틱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극심한 온도 변화와 진동 등 가혹한 우주 환경에서도 오작동 없이 버틸 수 있는 고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우주 탐사라는 고난도 환경 조건에 맞춘 감속기 부품이 1단계 연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실물 조립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검증된 정밀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우주 로봇은 물론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방산 등 미래 고부가가치 모빌리티 시장으로 부품 공급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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