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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11:32 김건우 기자


이지스, 산업AI 엑스포 성료…디지털어스 플랫폼·XD로드맵 공개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가 최근 개최된 '2026 산업AI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지스는 행사에서 자체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어스 플랫폼'과 'XD로드맵(XDRoadMap)'을 공개하고 글로벌 기업·기관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지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환경에 연결하고 AI가 이를 이해·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어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위성·3D 도시모델을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와 공공·산업·사용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결합하고 분석, 시뮬레이션,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형환 이지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행사 기간 세미나를 통해 '지오 피지컬 AI(Geo Physical AI)' 기반 인지형 공간 에이전트를 통한 산업 현장 혁신 사례'를 주제로 관련 기술과 산업 적용 방향도 소개했다.

이지스는 행사에서 우주항공·로봇·AI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과 공동 사업 발굴과 기술 협력 방안을 주제로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10개 이상의 해외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디지털어스 플랫폼의 현지 적용과 향후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 참가를 기점으로 해외 파트너를 발굴하고 디지털어스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고정밀 데이터 구축 솔루션 'XD로드맵'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XD로드맵은 위성·항공영상, 드론, 라이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도로지도와 고정밀 2D·3D 데이터를 구축 및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산업AI 엑스포를 통해 이지스가 축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에 AI를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어스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며 "행사를 통해 디지털어스 플랫폼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후속 협의를 이어나가 신규 성과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스는 2001년 설립된 공간정보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3D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과 공간 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스마트시티, 지하 시설물 관제, 국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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