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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15:04 김성은|이원광 기자|기자


李대통령 "경찰, 야간 2인1조 실종 전담 여력되나…실효적 점검을"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서에서 야간 근무까지 가능한 2인1조의 실종 전담팀을 만들 여력이 될지 의문"이라며 "실효적으로 점검을 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 2차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부처를 향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실종 관련 업무 처리 인력을 경찰서 단위로 2인1조로 야간까지 배치하면 상당히 규모가 크던데 지금 경찰 인력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수사도 많이 해야 하고 기타 등등 업무가 엄청 많을텐데 여력이 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서 안에 2명씩 야간 근무, 3교대 하면 실종 전담자만 6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인력 배치가 가능하겠나"라며 "경찰서 단위로 인력을 막 하는 건 낭비에 가까울 수 있겠고 일정 단위로 묶어서 경찰 인력을 일부 배치하고 나머지는 실종 사건 조사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구성하면 어떻겠나"라고 물었다.

또 "실제로 작동 가능한, 정말 제대로 된 조직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윤 장관은 "야간에 (실종 전담) 1인이 근무하는 경우 크로스체크가 안되고 (점검이 안 된 채)실종 사건이 종결되는 경우를 막기위해 인력 보강에 치중하고 있다"면서도 "장기 실종자에 대해서는 시도 경찰청 (단위로) 모아서 하는 것으로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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