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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10:43 신혜주


미래에셋증권, 日 산코증권 지분 100% 인수…1006억 출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법인을 통해 일본 산코증권(Sanko Securities) 지분 100%를 약 476억원에 인수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인 'Mirae Asset Securities Holdings (USA)(이하 US Holdings)'가 일본 소재 증권사인 산코증권의 발행 주식 100%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주체인 US Holdings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산코증권 지분 전량을 사들인다. 취득 대금은 이사회 결의 기준 약 476억원이며, 거래 종결 시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 및 사업 확장 자금 조달을 위해 US Holdings에 120억엔(약 1006억원)을 출자한다. 조달된 자금 중 일부는 산코증권 취득 대금으로 사용되며, 잔여 자금은 인수 완료 후 일본 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재원으로 투입된다.

해당 출자 금액은 미래에셋증권 2025년 말 기준 자기자본 13조4800억원 대비 약 0.75% 비중으로, 수시공시 의무 기준인 2.5%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번 인수는 현재 진행 중인 산코증권 측 이사회 승인 절차 결과와 현지 관계기관 인허가 등 선행 조건이 충족된 후 최종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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