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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서대문구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협약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형 의료 지원에 나선다.
29일 하나로 의료재단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의료서비스 이용 문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협약식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이중명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하나로 의료재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로 의료재단은 특수 이동검진 장비를 투입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방문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과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참여 안내 등 현장 운영을 전담하며, 서대문구청은 유관 복지시설 연계와 대내외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지자체 및 복지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필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으로, 종로와 강남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3500여 개 기업 검진과 개인종합검진, 국가건강검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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