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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과천 의료복합개발사업 참여…시니어 레지던스 조성
대학병원 연계 의료 인프라 활용…시니어 주거사업 확대 부동산 취득계약금 1조3321억원 규모…PF 통해 개발자금 조달

넷마블이 과천 의료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과 임대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넷마블은 계열사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엔탑자산관리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천 의료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추진하는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병원 연계 의료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활용해 시니어 레지던스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엔탑자산관리는 개발과 임대운영을 맡아 주거시설의 공급부터 운영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대학병원이 함께 들어서는 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다. 의료시설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 강남권과의 교통 접근성, 자연환경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엔탑자산관리는 이 같은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주거시설의 수요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의 부동산 취득계약금은 약 1조3321억원 규모다. 계약금은 엔탑자산관리가 자체 조달하며 개발사업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엔탑자산관리는 향후 임대보증금과 분양대금 등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활용해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뒤 임대운영과 분양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 참여로 엔탑자산관리의 부동산 사업 영역도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시니어 주거시설 개발과 운영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엔탑자산관리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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