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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17:38 경기=이민호 기자


시흥시 "기본사회" 닻 올렸다…시민 체감형 정책 드라이브


경기 시흥시가 시민 누구에게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제공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본격화한다.

시는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민,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타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흥시가 나아갈 기본사회 정책의 방향성을 알리고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비전 선포와 더불어 시흥시 기본사회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민관 협력 기반도 갖췄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2026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11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4건을 선정했다. 시는 발굴된 시민 제안을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기본사회 정책을 단계별로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 시장은 "기본사회는 시민 모두가 보다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사회적 기반"이라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기본사회가 시민의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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