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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 14:29 김인규 기자


[더벨]한컴케어링크 "케어해", 정보보호 인증 "ISMS-P" 획득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는 자사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케어해(CAREHE)'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MS-P는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기업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고 있는지를 종합 심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 세부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 범위는 케어해 서비스 운영 전반이다. 유효기간은 올해 10월 7일부터 오는 2029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는 일반 개인식별정보 외에도 과거 검진 이력, 질환 유무 등 민감도가 높은 건강 데이터를 다룬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법적 기준과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케어해'는 전국 500개 제휴 검진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웹,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검진기관을 비교·예약할 수 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한 AI 맞춤형 검진 항목 설계, 질환별 발병 위험도 예측과 위험요인 분석 서비스, 최대 10년치 검진 결과 조회 및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검진 이후에도 이상 소견 전문가 상담, 상급병원 진료 연계, 대사나이 분석 리포트, 뇌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리포트, 직무스트레스 리포트, 불안 장애 선별 검사 리포트 ‘마인드 로그’, 정기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컴케어링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검토하는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B2B 기업검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서비스 기획부터 배포에 이르는 전 개발 주기에 보안 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플랫폼 안전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건강정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직결된 민감한 자산인 만큼 철저한 보안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ISMS-P 획득은 고객이 '케어해'에 맡긴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안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인규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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