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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신성이엔지, 제 50회 국가생산성대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신성이엔지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I·자동화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함께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시상식은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와 제21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을 통합해 진행됐다. 산업현장의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행사다.
신성이엔지는 인력 중심의 제조방식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제조체계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IoT 센서로 수집한 설비·공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공정 이상을 미리 잡아내고 디지털 트윈과 협동로봇을 도입해 공정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시간당 생산량은 28.8% 늘고 공정 불량률은 89.7% 줄었다.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수출액도 71% 증가했다. 앞서 2021년에는 용인공장이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친환경 경영 노력도 수상에 힘을 보탰다. 신성이엔지는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사용 전력의 48%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8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함께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전사 기부 캠페인으로 임직원 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특허를 확보하는 등 기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제조혁신의 결실”이라며 “AI 기반 스마트공장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클린룸·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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