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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미래 논의…시민참여단 모집
11월8일까지 50~100명 모집…12월 시민토론회서 정책 방향 제안
경기 파주시가 지난 27·29일 파주읍·문산권·금촌권·운정권 등 4개 권역에서 '성매매집결지 생활·공간 전환 시민공론장'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공론장 추진 배경과 운영 계획, 주요 의제를 안내하고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당사자의 삶의 전환 △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회복 △해체 부지 등 공간 활용 방안 등이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50명 이상 100명 이내다. 운영위원회가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참여단을 구성하며, 선정 결과는 11월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관련 자료를 학습한 뒤 12월5일과 12일 2차례 열리는 시민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지역의 변화와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공론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지역의 삶과 미래를 시민이 직접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소통·참여-시민공론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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