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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 케이메디허브·소노스케이프와 내시경 교육 협력

파인메딕스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글로벌 내시경 장비 기업 소노스케이프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내시경 진단·치료 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첨단 내시경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의료진 술기 역량을 높이고, 첨단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을 지원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세 기관은 국내외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관련 임상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핸즈온 세미나, 워크숍, 트레이닝 코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신 의료장비와 시뮬레이션 인프라의 구축·활용에 상호 협조하고 학술 교류와 임상 연구 활성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파인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내시경 장비와 시술기구, 의료진 교육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 내시경을 활용한 진단·치료 술기와 관련 의료기기 활용법을 함께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사 내시경 시술기구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를 높이고 임상 현장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앞서 파인메딕스는 4월 케이메디허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내 소화기 내시경 장비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소노스케이프와 협업해 초음파 내시경 시스템 등을 공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장비 공급에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과 운영으로 확장하게 됐다.
파인메딕스는 이러한 교육 협력 활동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해외 유통·사업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확장과 더불어, 교육·학술 교류로 의료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 또 향후 의료진 대상 실습으로 파악한 임상 수요는 자사 소화기 내시경 솔루션 개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해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급망 확보와 함께 의료진이 제품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파인메딕스가 가진 소화기 내시경 의료기기 개발 전문성과 술기 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임상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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