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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 17:33 정영인


G마켓 “e쿠폰 무단 사용 정황 확인 KISA에 신고”


“사실 인지 즉시 외부 비인가 접근 경로 차단”
“원인과 영향 범위 분석 통해 파악 후 공지”






G마켓이 일부 고객의 e쿠폰 핀(PIN)번호가 제3자에 의해 무단으로 등록·사용된 정황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30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부 고객의 e쿠폰 핀번호가 제3자에 의해 무단으로 등록 및 사용된 정황이 확인됐다.

G마켓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외부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관련 시스템에 대한 긴급 보안 조치를 완료하고, 법 규정에 따라 KISA에도 신고했다는 설명이다.

무단 사용 등으로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G마켓 관계자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안내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동시에,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G마켓에서 구매한 컬쳐랜드 상품권이 본인도 모르게 사용 처리됐다는 피해 주장이 잇따라 제기된 바 있다. 당일 접속 기록이 없음에도 상품권이 이미 등록, 사용 처리돼있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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