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1월 01일 09:30 신수용


KT, 드론 테러·화재 대비 통신망 긴급 복구 훈련




KT가 드론 공격과 화재, 정전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통신망 긴급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KT는 10월 30일 서울 구로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과 비인가자 침입으로 폭발과 화재, 정전이 발생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군·경찰·소방·한국전력·지방자치단체와 주요 통신사업자가 참여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원·무선·선로·전화·인터넷·IPTV 등 통신시설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통신망 복구와 우회 작업을 진행하고 재난 로밍과 재난 와이파이를 개방하는 대응 절차도 확인했다.

이동기지국과 이동형 발전차를 투입하고 소상공인에게 스마트폰 테더링을 활용한 대체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방안도 점검했다.

지영근 KT 네트워크부문 수도권강남NW운용본부장 상무는 "국민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안정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