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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2일 17:25 이원광 기자


임광현 비서실장 "예산안, 더 나은 대안 적극 검토…제때 통과 위해 긴밀 협력" 당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0.29.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나오는 더 나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예산안이 제때 통과되도록 청와대 각 수석실 및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청와대에서 임 실장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의 적기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안은 '더 큰 성장, 더 따뜻한 민생,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성장 예산이자 성장의 온기를 나누는 민생 예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특정한 곳에 자원이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성장의 주역이 되는 '모두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90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실장은 "올해 3%대 성장이 전망되지만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은 여전하다"며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뿐 아니라 '3대 민생 프로젝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서민의 삶과 살림을 살피기 위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면서다.

임 실장은 또 "국가채무를 갚지 않는다는 일각의 비판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국가채무는 어느 때, 어느 선진국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선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 안정화 장치"라고 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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