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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3일 09:41 김인규 기자


[더벨]부스터즈, 워터젤 비데 "룰루피치" 첫 TV 광고 송출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언더케어 브랜드 '룰루피치(Lulu Peach)'의 첫 TV 광고를 지난 1일부터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부스터즈가 지난 6월 룰루피치 브랜드를 운영하는 피치스초이스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매체 캠페인이다. 부스터즈는 그간 디지털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 확산과 매출 성장을 추진해 왔다. 이번 TV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스터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의 숏폼 협업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제품 사용 상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산해 왔다. 이와 함께 사용 후기와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소재를 고도화하며 신규 고객 유입 및 구매 전환 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TV 광고의 캠페인 메시지는 ‘하루 종일, 방금 씻은 것처럼’이다.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룰루피치를 실제로 사용한 고객들의 반응을 쇼츠 형태로 담았다.

광고는 등산·여행·외출·직장 등 총 4가지 상황을 소재로 각각 15초 분량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친구나 동료에게 룰루피치를 건네고 제품을 사용한 뒤의 반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룰루피치는 일반 화장지에 펌핑해 사용하는 워터젤 비데다. 세정은 물론 피부 보습·진정 기능까지 갖춰 별도의 물이나 비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외출·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화장지를 변기에 내려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부스터즈와의 협업 이후 매출 성장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본격화된 시기의 월평균 매출은 협업 이전 대비 약 6.5배 증가했다. 부스터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TV 광고까지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며 대중적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부스터즈는 패션·헬스케어·플랫폼 분야 브랜드를 대상으로 RS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일부 브랜드에는 직접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스터즈와 피치스초이스는 "룰루피치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제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생활 위생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규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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