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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3일 11:15 이민호 기자


인제대, 국내 상담·심리 학회서 2년 연속 최우수논문상


인제대학교는 상담심리치료학과가 국내 상담 분야 대표 학회 두 곳에서 2년 연속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명화 박사(현 수성대 교수)와 김명찬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연구가 2026년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초보 상담자를 위한 정신화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4개 집단 비교연구'다. 한국심리학회는 회원 수 4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상담 학술 단체로,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를 엄선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연속 성과다. 앞서 2025년에는 정주연 박사(현 인제대 학사지도 교수), 금창민(현 한국기술교육대), 조항 교수 등이 공동 집필한 '여성 마약 중독자의 회복과정: 근거이론 접근'이 회원 수 4만명 규모의 한국상담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전국 규모의 학술 무대에서 지역 대학이 2년 연속 최고 권위의 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두 논문 모두 주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발전시켜 학술지에 게재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이는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의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 지도 역량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는 현재 BK(두뇌한국21) 및 HK3.0 사업에 참여하며 학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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