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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AR1001’ 글로벌 3상 발표 앞두고 美·日 특허 확보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성분명 미로데나필)의 일본 특허 등록을 최근 완료하고 유럽 특허청 (EPO)으로부터는 특허 등록 예정 통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AR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작용기전에 관한 특허군에 속한다. 2025년 미국에서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일본과 유럽에서도 권리화가 진전되면서 AR1001의 지식재산권은 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허 내용은 아리바이오와 SK케미칼이 공동 출원한 ‘아밀로이드 베타 형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 및 이를 위한 조성물’이다. 미로데나필을 포함한 PDE-5 억제제를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는 용도와 관련해 아밀로이드 베타(Aβ)가 올리고머와 섬유로 뭉치는 과정을 억제하는 데 있다. 존속기간은 등록과 유지 요건을 충족하면 204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리바이오는 이번 특허가 상용화를 앞둔 AR1001의 기술 보호와 주요 시장 사업화 추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회사는 AR1001의 추가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상업화에 대비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시장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뒷받침할 지식재산 보호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AR1001은 PDE-5 억제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병리에 작용하도록 개발한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를 마치고 이달 16일 미국 보스턴 CTAD 학회에서 탑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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