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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게임 아이템 공식 거래 서비스 '원아이템' 출시
 원스토어가 게임사와 직접 연동해 이용자 간 게임 아이템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외부 중개 사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기와 계정 제재 위험을 줄이고, 거래 수익을 게임사와 공유하는 구조다.
원스토어는 게임 아이템 공식 거래 서비스 '원아이템(ONEitem)'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아이템은 게임사가 거래 시스템에 직접 연동하고 원스토어가 운영하는 서비스다. 기존 외부 중개 사이트를 통한 거래와 달리 게임사가 아이템 거래 과정에 참여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계정을 연동한 뒤 판매할 아이템과 가격을 등록할 수 있다. 구매자가 결제를 완료하면 아이템이 구매자의 게임 계정으로 자동 전달된다. 판매자에게는 원스토어 전용 재화인 '원다이아'가 지급된다.
거래 과정에서 판매자가 실제 보유한 아이템만 등록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아이템은 판매자 계정에서 잠기며, 아이템 전달에 실패하면 결제가 취소된다.
판매 보상으로 지급되는 원다이아는 원스토어 내 게임과 앱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쿠폰이나 원스토어 포인트와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환전할 수 없고 다른 이용자에게 양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게임사에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아이템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게임사와 배분하는 구조로, 기존 외부 거래 시장에서 발생하던 거래 가치를 게임 생태계 내부로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 피해에 따른 고객 응대와 작업장 대응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토어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입점 게임사 모집에 나섰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비롯해 이용자 간 아이템 교환이 활발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 중 글로벌 시장과 iOS, 웹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현국 원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원아이템은 음성적으로 이뤄지던 아이템 환전 거래를 게임사와 플랫폼이 함께 하는 공식 거래로 옮긴 것"이라며 "아이템의 가치가 게임 안에 머물며 다른 게임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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