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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3일 17:22 이상민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5632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계약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최대 5632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2종의 미국 시장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대상 제품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에티코보(성분명 에타너셉트)’다. 렌플렉시스는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에티코보는 암젠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계약 규모는 계약금 7500만달러(약 1006억원)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최대 4억2000만달러(약 5632억원)다. 기타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기존에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북미 시장 판매를 위해 협력해 왔다. 현재 미국에서는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 캐나다에서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판매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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