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1월 03일 20:02 김종훈 기자


트럼프 운명 가를 중간선거 막 올랐다…민주당, 양원 의회 뒤집나



2일(현지시간) 새벽 촬영한 미국 국회의사당 모습./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운명을 가를 중간선거가 막을 올렸다.

CBS 등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저녁 7시) 미국 동부 버몬트 주를 시작으로 투표가 개시됐다.

오전 6시부터는 코네티컷, 인디애나, 켄터키, 메인,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버지니아 등에서 투표가 시작된다. 오전 6시30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웨스트 버지니아 등에서 투표소가 열린다.

미 본토에서 가장 늦게 투표 시작되는 곳은 워싱턴이다. 오전 11시에 투표가 시작된다. 알래스카도 동부시간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알래스카 현지시간 기준으로는 3일 오전 9시다. 하와이는 동부시간 정오, 현지시간 오전 7시에 투표소가 문을 연다.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닫는 지역은 인디애나, 켄터키다.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미국 본토에서 가장 늦게까지 투표를 진행하는 곳은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으로 동부시간 기준 밤 11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미 연방하원 전체 435석, 연방상원 100석 중 35석, 36개 미주 주지사를 선출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급등한 상황이라 트럼프 대통령 심판론 성격이 짙다. 선거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연방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이라 본다.

관건은 민주당의 연방상원 다수당 탈환 여부다. 현재 상원에서 47석을 가진 민주당이 4석 더 추가하면 다수당 탈환이 가능하다. 민주당이 양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빠르게 레임덕에 접어들 공산이 크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