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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5일 08:56 김경렬 기자


나노신소재, 기존 사업 경쟁력·신규 성장 동력 있어…목표가↑-iM


iM증권은 나노신소재에 대해 기존 사업 경쟁력과 신규 성장 동력이 있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나노신소재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424억원, 영업이익은 633% 늘어난 6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기대치인 매출 379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상회한 실적이다. iM증권은 나노신소재가 CNT 도전재 출하량 증가로 해외 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비용 절감 추진 효과가 나타났고, 태양전지 관련 매출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CNT 도전재는 고객사 다변화와 적용처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iM증권은 나노신소재의 CNT 도전재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전기차향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음극재용에서는 실리콘 음극재 적용이, 양극재용에서는 기존 카본블랙을 대체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국내 배터리 셀 3사향 수요증가와 해외 고객사향 공급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사별로는 테슬라 기가상하이의 생산 확대에 따른 LG에너지솔루션의 업그레이드 2170 배터리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내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및 미국 내 46시리즈 배터리 생산 확대가 더해지면서 관련 CNT 도전재 수요도 증가하고 삼성SDI향으로는 기존 전동공구와 BBU용 원형전지에서 각형전지로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내년 CNT 도전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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