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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5일 12:00 신수용


우체국, 9일 고금리 정기예금 출시…최고 연 3.95%


기본금리 연 3.15%·우대금리 포함 최고 3.90%




우정사업본부가 최고 연 3.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일 최고 연 3.90%(12개월 만기·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잇다플러스 정기예금'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15%다. 우체국장 전결금리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우대금리 0.35%포인트와 상품 우대금리 최대 0.40%포인트를 더하면 최고 연 3.9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우대금리 조건은 두 가지다. 고객이 직접 저축목표를 등록하면 0.20%포인트, 상품·서비스 안내 등 마케팅에 동의하면 0.2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체국 신규 고객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상품 출시 기념 추가금리 혜택도 마련했다. 누적 판매금액이 1조원에 도달하면 달성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연 0.05%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적용하면 최고금리는 연 3.95%로 높아진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개인으로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565명을 추첨해 골드바와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복잡한 우대조건은 줄이고 고객이 누릴 수 있는 금리혜택은 높인 상품"이라며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통해 우체국예금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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