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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엉뚱 아이디어가 유용한 결과로…창업 기회 확대 방안 검토하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1.05.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http://thumb.mt.co.kr/06/2026/11/2026110517211516150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창업지원이 곧 창업의 성공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정말 유용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며 "창업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수석보좌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스타트업 열풍 확산'에 대한 보고를 받고 스타트업에 대한 재정 지원 시스템에 대한 현재 구조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 비공개회의에서 AI미래기획수석실과 경제성장수석실로부터 'AI 풀스택(통합기술체계) 해외 진출 및 협력 방안'과 '스타트업 열풍 확산 방안'을 보고받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AI미래기획수석은 AI 강국 도약을 목표로 민관이 총력을 다한 결과, AI 인프라부터 모델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경쟁력을 확보했다 보고했다"며 "산업 현장에서 실행력을 보유한 민간이 주도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AI를 넘어 연관 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결할 시점이라 설명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국가별 AI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AI 선단형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는 설명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민관합동팀 구성이 중요하니 해외 공관과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들도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며 "정부가 안정성을 보증하고 기업이 주도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살려야 한다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의 '모두의 AI'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지시했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SKT, 카카오, KT 등이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높은 수준의 '모두의 AI'를 위해서는 경쟁 요소를 넣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K-양극화의 아랫부분을 부양하고 이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는 적정임금과 공익일자리 등과도 연계돼야 한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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