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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5일 17:24 경기=이민호 기자


"고병원성 AI 확산 막아라" 경기도 철새도래지·산란계 농장 "집중 방역"


경기도가 지난 4일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9형)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가축전염병은 축산업 피해를 넘어 도민 먹거리 안전과 밥상 물가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초기 선제적 차단 방역을 주문했다.

지시에 따라 도는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과 10만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선다.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에 있는 차량 및 시설을 엄격히 통제하고, 방역대 내 농가 소독과 정기 검사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기를 맞아 야생조류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해 가금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

민선 9기 조직개편도 현장 방역 대응력과 가축전염병 전담 부서의 전문성을 방향으로 추진한다.

홍은광 도 대변인은 "모든 가용 역량을 동원해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의 재산과 도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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