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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5일 17:39 경남=노수윤 기자


경남 여성지도자 교육성과 공유·간담회 개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와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5일 '2026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성과 공유회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미경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 제29기 교육생과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성과를 발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대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인제대가 대학별 교육성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생의 지역사회 및 도정 발전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도는 교육생과 수료생이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한 국립창원대 평생교육원에 최우수상, 경남대 평생교육원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경남도는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제안된 참여·체험형 교육 확대와 수료생 활동 지원 등 의견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고 여성지도자의 경험과 현장 의견을 도정에 활용할 수 있게 참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199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과정이다. 매년 4∼11월 과정을 운영하며 올해는 제29기를 개강했다. 경남도가 경남대 등 4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도자 과정인 만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지도자와 함께 호흡하며 리더십을 배우는 교육과정을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도정 참여와 관련해 "여성정책과 복지·돌봄정책 등에 여성지도자가 참여하는 자문그룹을 구성해 현장에서 듣는 의견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며 "경남 대도약을 위해서는 소통뿐 아니라 도민의 정책 참여 확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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