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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日 모리타와 손잡고 디지털 치과 시장 공략 확대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가 일본 치과 종합상사 '모리타'와 손잡고 현지 디지털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치과용 CAD/CAM 장비를 앞세워 일본 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5일 휴비츠에 따르면, 오는 7~8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6 도쿄덴탈쇼'에서 치과용 CAD/CAM 장비인 '릴리비스 밀(Lilivis Mill)'과 '릴리비스 스캔(Lilivis Scan)'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현지 협력사인 모리타의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모리타는 1916년 설립된 일본의 치과 종합상사로, 올해 창립 110주년을 맞았다. 치과용 의료기기와 재료 유통을 비롯해 진료 시스템 구축, 치과 개원 및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휴비츠는 모리타가 보유한 현지 유통망과 치과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시장 내 제품 공급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모리타 역시 공식 홈페이지의 전시회 안내 페이지에서 두 제품을 신제품으로 소개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휴비츠가 디지털 덴탈 사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 현지 유통 기반을 갖춘 모리타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과의 접점을 늘리고,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비츠 관계자는 "이번 론칭은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 종합상사 모리타와 함께 릴리비스 밀과 릴리비스 스캔의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알리는 계기"라며 "모리타의 유통 기반과 휴비츠의 디지털 덴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영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남궁영진 기자 MTN기자 web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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