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1월 06일 11:02 정영인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이익 40.5% 증가한 819억원






한국콜마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8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 급증한 81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1% 증가한 424억원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선케어와 스킨케어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고 글로벌 고객사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선케어·스킨케어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는 등 국내 화장품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콜마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 실적을 뛰어넘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629억원,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433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용기 제조 자회사인 연우 실적도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5.1% 늘어난 835억원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해외 사업은 적자가 지속됐다. 중국 법인은 주요 색조 화장품 고객사 주문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매출이 304억원으로 4.5% 줄고, 영업손실 4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미국 법인의 매출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폭은 감소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법인은 매출이 81억원으로 12.1% 감소, 영업손실은 16억원이다.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2조4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712억원으로 41.4% 늘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