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벨]더즌, 3분기 누적 순이익 94억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즌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5억원,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4.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디지털 뱅킹 서비스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실적이 소폭 하락했으나 당분기 반영 외 후속 영향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환거래(FX) 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급격한 환율 변동 속에서 크로스보더 거래처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거래규모는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더즌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카이아 DLT재단과의 업무협약(MOU) 이어 지난 5일에는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업 비엠피지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결제 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즌 관계자는 “거래 조정 및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발생했으나 실제 회사의 펀더멘탈과 무관한 일회성 효과로 디지털 뱅킹 솔루션 중심의 핵심 사업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크로스보더 송금, AI 에이전트 결제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시장 선점을 통해 성장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결 기자 info@thebell.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