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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베이징 등 중국서 투자유치 총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베이징시 투자촉진서비스센터와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수요 발굴과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베이징시 투자촉진서비스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진 업무협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물류·첨단제조 분야 투자환경과 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진출 관심기업 발굴 및 투자상담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앞서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1월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경제·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3월에는 중국 선전시 상무국·중국공상은행(ICBC)과 협력해 해외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6월에는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및 베이징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투자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는 투자유치 활동을 선전·치둥에 이어 베이징까지 확대한 것으로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국 유망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상담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중국 기업과 530억원 규모의 합작투자 추진도 협의하는 등 투자유치망을 넓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9월 소부장 국제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서울의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지난달에는 호찌민과 홍콩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중국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며 투자유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혔다"며 "유망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상담을 강화해 투자유치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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