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를들어 lg화학은 하나였던 회사를 분리한 것이고,
네오는 원래 독립 법인이었으니 경우가 다른 것 아닌가요?
한 회사가 아니었고 계열사니까 분할 상장이라고 하기 애매한 것 같은데..
물론 넷마블의 투자 가치를 계열사 총합으로 본다면
그 입장에선 분할로 느끼겠지만 실 경우는 다르지 않나 싶은데요.
2.
네오가 상장하면 넷마블엔 이득 아닌가요?
80%이상이 마블 지분인데 상장하면 수익은 마블에 더해지니까요.
그리고 단기적으로 보면 투자자가 나눠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넷마블은 이미 투자/관리 영역을(스핀엑스라던지 코웨이 등, 수익 다변화),
계열사는 개발 영역을 확실하게 나누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니..
당장은 분할상장처럼 보이니 밸류가 나눠지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론 바른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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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게시판에서야 당연히 긍정적 측면을 주로 보실 것 같고,
사실 넷마블 종목토론실에 올리고 싶은 글인데,
제 생각이 짧은 것인지 모르겠어서
여러 회원님들의 고견은 어떠하신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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