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들 이번 자진철회로 많이 당황스럽거나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상장심사가 까다라워졌 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고
이번에 '중요한 유효성'이라는 심사기준으로 인해 '기술특례'보다 좀더 가시적인 기준이 요구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임상 2상의 결과 DATA를 입증해야 하기에
승인거절시 소요되는 기간(2-3년정도) 보다는 자진철회(1년정도)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 진행되는 임상 2상의 중간결과라도 '중요한 유효성'이 나타나게 되면 기술이전 부분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심사청구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유증에 참여한 기관의 평단을 고려해 보더라도 현재의 바이오분위기 보다는
실질적인 '중요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상장심사를 받아서 더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암묵적인 동의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주가방향을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지금 보다는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현재 진행중인 임상 2상이 잘 진행되어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다면
좀더 빨리. 좀더 높은 가격에 상장 할수도 있겠지요?
참고로 내부자가 160만주를 내부정보로 미리 알고 매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상장심사를 진행하면서 '보호예수' 물량 165만천주의 명목상의 이동이 있었을 뿐이고 전혀 거래는 이루어 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님들 화이팅 하십시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내 계좌에도 따뜻한 봄이 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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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회사 주식담당자와의 통화를 기초로 작성자의 "추측"으로 기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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