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자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우선 대표이사 김슬아의 지분은 6.67% 뿐이 되지 않습니다.
SCC Growth 가 3.12%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는 미국의 유명한 투자회산인 세쿼이아캐피탈의 중국 현지화 펀드의 투자 일부 입니다.
그럼 세쿼이아캐피탈에 대한 이해부터 해야 하며, 해당 캐피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VC입니다.
최근 상장한 KTB네트워크, 스톤브릿지벤처스와 같이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고 엠엔에이와 상장을 토해 수익을 올리는 기업입니다.
세쿼이아캐피탈이 투자한 회사는 애플, 오라클, 시스코, 야후, 구글, 유투브, 줌, 인스타그램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또한 성공률과 수익률도 매우 컸습니다.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와 세쿼이아캐피탈은 다만 여러 이슈로 결별 가능성도 높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는 2019,20,21년 3번에 걸쳐 컬리에 투자하였고, 그결과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비바리퍼블리카에도 2번의 투자를 한 회사이기도 하며, 중국 글로벌 투자회사인 힐하우스캐피탈도 10%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이고, 김슬아대표의 우호지분 회사도 많은 상황에서 해당 회사의 내용도 모르고 무작정 중국자본이라고 이야기하는것자체가 무지의 안드로메다임을 자칭하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2. 손실관련
20년도 2,224억원의 적자에서 21년도 1조2700억원의 적자로 1조이상 손실이 확대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부분은 해당 적자 중 상당수는 RCPS로 배정받은 주식을 상장을 위해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파생상품평가손실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략 1조원가량이 그부분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즉, 부채는 죽이고, 자본에 영향을 끼친 부분으로 실질적인 현금상의 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21년도 적자폭은 20년도와 유사하다고 생각듭니다.
또한, 매출액 대비 손실율을 감안하였을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21년도에 컬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임을 알수있을꺼라 봅니다.
특히, 신규투자로 발생한 감가상각비까지 고려해서 생각한다면, 컬리가 현금상에 이익이 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3. 경쟁사
가장강력한 경쟁자는 SSG닷컴입니다. 아마 컬리로 인해 SSG닷컴의 규모도 자연스럽게 결정될것입니다.
하지만,,, SSG닷컴은 자본으로 밀어 붙이는 회사로써 새벽배송의 첫주자인 컬리와 구성등을 놓고 보았을때, 솔찍히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주문해보시면 압니다.
두번째는 오아시스 입니다. 오아시스 주주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오아시스는 컬리와 견줄만한 깜이 되지 못합니다.
성장성이나 비전의 부재가 상당이 크게 다가올것이며, 문제는 만약 컬리와 같이 공격적인 물류센터에 투자가 가능할것인가? 라는 부분으로 저 개인소견으로는 사이즈의 속도전에서 결국 밀리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투자는 여러사람들의 결정사항입니다.
물론 회사가 좋고 나쁨을 떠나 주가는 변동성이 워낙크기 때문에, 무조건 돈번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하지만, 찌라시 기사와 어이없는 댓글등을 보면, 제대로 알고 말하는 사람들인가? 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2주전에 9만원찍고 지난주 주총 이후 부터 잘가고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만,
더욱 웃긴건 컬리를 쿠팡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좀 어이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쿠팡 주가가 저렇게 꺽인 이유는? 실적? 시장상황?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으나, 대주주지분에 대한 락 부분의 부재로 인해 솔찍히 도덕성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고 생각 됩니다.
어차피 김슬아 대표는 앞으로 일정기간 동안 주식 팔고 싶어도 팔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컬리 투자자에게는 금번 락물량이 상당한 메리트로 자리 잡을것으로 보이며, 장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컬리 투자자분들 성투하시길 빕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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