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내 배에서 악귀가 나왔다"…18개월 아들 굶겨 죽인 친모, 처벌은
|
 |
 |
 |
 |
|
|
| 2025년 07월 16일 19:44 채태병 기자 |
| "내 배에서 악귀가 나왔다"…18개월 아들 굶겨 죽인 친모, 처벌은 |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굶겨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6일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박운삼)는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원심판결(징역 15년)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유기 및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숨진 A씨 아들의 체중은 4.98㎏으로, 18개월 남아 정상 체중(11.72㎏)의 약 40%에 불과했다.
A씨는 배고픔에 경련까지 보인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밥과 물만 조금 준 뒤 재웠다. 아들 사망 당일에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러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들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그는 평소 지인에게 "내 배에서 악귀가 태어났다", "밥 주는 것도 귀찮다", "저건 왜 안 죽을까" 등의 아들 관련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은 사망 3~4일 전부터 이상 징후를 보였지만, A씨는 병원에 데려가거나 영양을 공급해 주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다른 사인도 아니고 영양실조로 굶어 죽은 것을 고려하면 원심판결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매수전에 점 부터 보고 가실께요 -> 오늘의 운세 [복채무료]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
| |
|
|
|
"내 배에서 악귀가 나왔다"…18개월 아들 굶겨 죽인 친모, 처벌은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
|
|
.
.
.
비상장(장외) 
광고 문의 : ☎ 1644-3830 (38커뮤니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