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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대로템 찾은 고경석 주독일대사 “국산 기술 자부심…해외 수주 적극 지원” [K철도 新수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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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09월 27일 14:00 정진용 기자 |
| 현대로템 찾은 고경석 주독일대사 “국산 기술 자부심…해외 수주 적극 지원” [K철도 新수출전략] |
KTX-청룡·차세대 EMU-370 살펴봐…현대로템 유럽시장 공략 점검 “세계 무대서 당당한 기술력 자부심…대사관 차원 해외 수주 적극 지원”

고경석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를 찾아 현대로템의 고속철 기술력을 점검하고 해외 수주 지원 의지를 밝혔다.
27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고 대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26)’ 현대로템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대사는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국산 고속철도차량 KTX-청룡(EMU-320) 2세대 실차를 직접 둘러봤다. 이후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유럽 철도시장 동향과 해외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로템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고속차량 ‘EMU-370’에도 관심을 보였다. 고 대사는 EMU-370 소개 영상을 지켜본 뒤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MU-370은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개발한 차세대 고속차량 콘셉트 모델이다. 한국적 미학을 차량 디자인에 반영하는 동시에 승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로템은 이노트란스 현장에서 EMU-370 목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속철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고 대사는 “세계 유수 기업들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우리 기업이 당당히 기술력을 선보이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 각국에서 고속철도를 비롯한 철도차량 수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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