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커뮤니케이션 로고
실시간 인기주동
비상장.
K-OTC.
코넥스.
장외시장 NO.1 독점적 점유율 기록
빨간색매매 매도매수 팝니다 장외시세
비상장매매 시세정보 비상장(장외) IPO공모 IPO예정분석 기업정보 주주동호회 K-OTC 코넥스 코스닥/거래소 전체 메뉴보기 38머니충전
뉴스종합 Home 비상장(장외) 뉴스종합
  제목 : CPTPP, 농산물 관세만의 문제 아니다…농가 지원·검역도 "시험대" 크게보기 작게보기 인쇄하기 목록보기
2026년 10월 06일 09:12 정혁수 기자 


   CPTPP, 농산물 관세만의 문제 아니다…농가 지원·검역도 "시험대"

2022년 추정 생산액 연평균 최대 4400억원 감소…검역 "구역화·동등성" 영향도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업 분야의 영향이 수입 농축산물의 관세 인하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국회 분석이 나왔다.

한국마사회의 축산발전기금 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쌀 공급 사업, 가축전염병 발생국에 대한 검역조치까지 협정 규범에 따른 쟁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CPTPP 가입에 따른 농업 분야의 주요 쟁점은 농축산물 생산 감소, 농업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위생·검역조치 등이 꼽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추정을 인용해 농축산물 시장이 추가 개방될 경우, 향후 15년간 국내 농축산물 생산액이 연평균 최대 44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축산과 과수 분야의 피해가 예상됐다. 호주산 쇠고기, 멕시코산 쇠고기·돼지고기, 캐나다산 돼지고기·닭고기, 뉴질랜드산 전지분유 등의 수입 증가가 국내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호주·칠레·멕시코·페루산 오렌지와 포도 수입 확대는 국내 감귤·포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주산 보리 수입 증가에 따른 보리 생산액 감소와 함께 생산·소비의 대체 관계를 통해 쌀 생산액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포함됐다. 수입이 늘어나는 품목뿐 아니라 그와 경쟁하거나 대체 관계에 있는 국내 품목도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이번 자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농가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사업도 협정 규범의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대목이다.

입법조사처는 한국마사회가 국내 경마사업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정부·공공자금 지분이 100%이며 정부가 기관장을 임명한다는 점에서 CPTPP상 지정독점기업과 국영기업의 성격을 모두 갖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가 경마 수익금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적립해 농가를 지원하거나 경주마·승용마 육성에 사용하는 사업이 특정 국내 산업에 대한 비상업적 지원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회원국이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서는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라도 협정상 규범과의 관계를 따져야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aT의 국영무역도 쟁점으로 꼽혔다.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으로 수입한 쌀을 일정 기간 보관한 뒤 시장에 공급하거나 국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국내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경우, 국내 농가 보호나 쌀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비상업적 지원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축전염병을 막는 검역체계도 주요 쟁점이다. 입법조사처는 CPTPP에 농장 등 개별 시설 단위의 방역 수준을 인정하는 '구역화' 개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국가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방역관리가 적절하다고 인정된 일부 농장이나 시설에서 생산된 축산물은 수입이 허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출국의 위생·검역조치가 우리나라와 달라도 같은 수준의 효과가 입증되면 이를 인정하는 '동등성' 규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입법조사처는 호주·캐나다 등 농업 강국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동등성 인정을 요구할 경우, 기존 수입금지나 검사조치를 완화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검역 완화가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존 조치를 유지할 근거와 대응 방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CPTPP 가입은 농축산물 생산 감소뿐만 아니라 검역체계와 농업 지원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가입 논의 과정에서 농업계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CPTPP, 농산물 관세만의 문제 아니다…농가 지원·검역도 "시험대"

 
농지조사 농해수위 국감 초반 이슈로...與도 "몰수 괴담 막아라" 우려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55]
 
HS효성,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맞아 "HS효성체" 무료 배포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45]
 
"병원들, 간접납품사 만들어 건보 빼먹어"…정부, 실태조사 착수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42]
 
KT "모두의 AI", 국산 AI 역할분담…질문 따라 최적 모델 골라 쓴다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9]
 
연말 손님 은행채 이슈, 크레딧시장 흔들까       [이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9]
 
HD현대 정기선 체제 1년, "안정 속 안전"…조선 총괄 부회장에 이상균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8]
 
[프로필] 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8]
 
[프로필]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6]
 
이소영 중기장관 “공공배달앱 쿠폰 예산 개편…청창사 명맥 유지” [국감]       [이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6]
 
오세훈 "평탄화 아닌 상향 평준화…집 사기도 전세 구하기도 어렵다"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07일 11:35]
 

비상장주식거래, 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광고 문의 : ☎ 1644-3830 (38커뮤니케이션)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무료회원가입
회사소개광고문의기업정보문의업무제휴문의 38에바란다업무제휴사사이트맵개인정보취급방침정보제공윤리정책투자자유의사항
38커뮤니케이션 로고
Copyrightⓒ 38커뮤니케이션. All rights reserved.       삼팔커뮤니케이션,38stock,삼팔,38
상호 ㈜38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서성기   사업자등록번호 108-81-21496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19-1912호
주소: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111, 407호  전화 1644-3830 팩스 02-6124-6333 기사배열 책임자 이용민 기사배열 기본방침
장외주식시장, 장외주식 시세표, 장외주식매매, 비상장주식 시세표, 비상장매매, 장외주식거래, 장외주식 현재가, 장외주식 기업분석,IPO공모
본 게시판에 게시된 정보나 의견은 38커뮤니케이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게시물의 내용과 관련하여 발생한 법적 책임은 게시자
또는 이를 열람하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당사에서 제공하는 증권정보와 분석자료 및 주식시세는 단순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장외주식 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음. 투자간 매매는 일체 개입하지 않으며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손익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