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교원 병들어도 공상 인정 문턱 험난...치료비 환급도 거북이걸음
|
 |
 |
 |
 |
|
|
| 2026년 10월 06일 13:45 익산(전북)=나요안 기자 |
| 교원 병들어도 공상 인정 문턱 험난...치료비 환급도 거북이걸음 |
교육활동 중 다치거나 질병을 얻은 교원의 공무상 재해(이하'공상') 청구는 크게 늘었지만, 인정 비율은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공상을 인정받은 뒤에도 먼저 낸 치료비를 돌려받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6일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직 공무원의 공상 청구는 2022년 1002건에서 지난해 1503건으로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불승인은 128건에서 295건으로 2.3배 늘었고, 승인율은 87.2%에서 80.4%로 6.8%p 떨어졌다. 질병으로 인한 공상 청구 가운데 정신질환 비중도 2022년 70.2%에서 지난해 82.8%로 높아졌다. 교원이 공상을 청구하는 질병 5건 중 4건이 '마음의 병'인 셈이다.
정신질환을 제외한 질병의 인정 문턱은 더 높았다. 근골격계·뇌혈관·심혈관·악성종양 등 정신질환 외 질병의 승인율은 2022년 31.6%에서 지난해 12.3%로 떨어졌다.
공상 승인율의 지역 편차도 커졌다. 지난해 시도별 승인율은 △전남 70.0% △경남 70.6% △강원 70.8%로 가장 낮았고, △세종(100%) △제주(95.0%)가 가장 높아 최대 30.0%p 차이가 났다. 전북은 2022년 88.4%에서 지난해 76.3%로 12.1%p 떨어져 전국 평균(80.4%)을 밑돌았다
공상을 인정받아도 건강보험 비급여 치료비는 교원이 의료기관에 먼저 낸 뒤 공무원연금공단에 청구해 돌려받는 구조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지급된 비급여 요양급여는 4837건(52억3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청구부터 지급 결정까지 30일을 넘긴 건이 592건(12.2%), 1년을 넘긴 건도 7건이다.
올해 대전의 한 교원은 정신질환 치료비 5만8000원을 청구하고, 121일만에야 지급 결정을 받았다. 교육청 '교원치유진료비' 지원과 중복되는지 확인하는 데만 104일이 걸렸고, 교육청이 지난 3월30일 유선으로 확인해 준 뒤 이틀 만에 지급이 결정됐다.
대전의 또 다른 청구도 교육청 공문 회신을 기다리느라 143일이 걸렸다. 올해 처리기간 상위 5건 중 2건이 교육청 중복지급 확인에 늦어졌다.
한 의원은 "교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교육현장도 건강해지는데, 몇만원 치료비를 돌려받는 데 수백 일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픈 교원을 두 번 울리는 일이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중복지급 확인처럼 불필요한 지연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전북)=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
| |
|
|
|
교원 병들어도 공상 인정 문턱 험난...치료비 환급도 거북이걸음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