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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늘 이 종목] 러닝붐 수혜 화승엔터 · 일본 환급시장 확대 글로벌텍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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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9일 11:55 김문희 기자 |
| [오늘 이 종목] 러닝붐 수혜 화승엔터 · 일본 환급시장 확대 글로벌텍스 "주목" |
주가라는 숫자 이면에 숨겨진 재료와 실적, 차트를 분석해 기업의 가치를 발굴하는 <잠금해제: 언폴드>에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위원이 출연했다. 박 연구위원은 글로벌 러닝붐과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이 부각되는 화승엔터프라이즈,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일본 면세 제도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텍스프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소비· 관광 수요 확대가 실제 수주와 실적 성장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점검 항목으로 제시됐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러닝화 성장과 신제품 출시 효과를,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인바운드 관광 회복과 일본 사후 환급시장 확대 가능성을 살피는 접근이다.
· [오늘의 잠금해제: 화승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러닝붐 확산… 신규 고객사· 실적 회복 주목"
첫 번째 잠금해제 종목은 화승엔터프라이즈다. 박 연구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러닝붐을 첫 번째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글로벌 신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매출에서 ODM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5%다. 핵심 고객사는 아디다스로, 러닝화 수요 확대가 수주와 생산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생산 기반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월 900만 족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다변화된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다. 박 연구위원은 고객 기반 확대 가능성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스피드 투 마켓' 역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디자인· 마케팅 인력과 공동 개발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레트로 제품군과 고단가 러닝화 수주가 실적을 견인할 요인으로 제시됐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증설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생산능력 확대도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언급됐다.
대본에서 제시된 상반기 매출은 7,484억원으로, 실적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박 연구위원은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아디다스 러닝화 카테고리의 성장 잠재력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향후 주가 흐름과 관련해서는 신제품 출시가 실적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러닝붐에 따른 기대감이 실제 수주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관점이다.
· [오늘의 잠금해제: 글로벌텍스프리]
"외국인 관광객 증가… 일본 사후 환급 전환 수혜 기대"
두 번째 잠금해제 종목은 글로벌텍스프리다. 박 연구위원은 국내 입국 외국인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을 첫 번째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1위 텍스리펀 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백화점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 유입과 쇼핑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해외 사업 확대도 점검 요소로 제시됐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싱가포르와 일본에 진출하며 국내 시장을 넘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국내 인바운드 관광 성장과 해외 환급시장 확대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11월 예정된 일본 면세 제도의 사후 환급 방식 전환이다. 박 연구위원은 제도 변화에 따라 세금 환급 서비스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텍스프리가 현지 시장 변화 속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박 연구위원이 제시한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 1,705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0.3% 증가하는 수준이다.
향후 투자 관점으로는 중장기적인 인바운드 관광산업 성장에 주목할 것을 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환급 실적 확대로 이어지는지, 일본 제도 변화가 해외 사업 성장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주요 확인 항목이다.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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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PD
김문희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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