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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신證 "삼성바이오, 파업 딛고 3분기 호실적…4분기 성장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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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22일 07:27 신혜주 기자 |
| 대신證 "삼성바이오, 파업 딛고 3분기 호실적…4분기 성장 확대 주목" |

대신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파업 영향에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4분기 성장폭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22일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4903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64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5월 1차 파업에 따른 약 1500억원 규모 매출 차질에도 불구하고 1~4공장의 풀(Full) 가동이 이어지며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5공장 PPQ(생산공정적격성평가) 배치 생산 확대와 미국 록빌 공장의 매출 인식이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분기 매출을 1조5764억원, 영업이익을 7075억원으로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에는 2분기 파업 여파로 지연됐던 생산 물량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인식되고, 록빌 공장 기여와 5공장 배치 생산 확대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신규 생산시설의 매출 가시성 확보에 힘입어 연초 회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15~20%)의 상단인 20% 매출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수주 환경 회복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주목했다. 그는 "미국의 의약품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지연됐던 수주 협상이 재개되고 있다"며 "3분기 약 3억달러 신규 수주를 확보한 데 이어 대형 계약 협상도 구체화되고 있어 2027년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6공장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는 1차 공개매수 응모율 87.88%를 기록해 연내 인수가 완료되면 펩타이드 CDMO 진출을 통한 글로벌 거점 및 고객 기반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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