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커뮤니케이션 로고
실시간 인기주동
비상장.
K-OTC.
코넥스.
장외시장 NO.1 독점적 점유율 기록
빨간색매매 매도매수 팝니다 장외시세
비상장매매 시세정보 비상장(장외) IPO공모 IPO예정분석 기업정보 주주동호회 K-OTC 코넥스 코스닥/거래소 전체 메뉴보기 38머니충전
뉴스종합 Home 비상장(장외) 뉴스종합
  제목 : [단독]폐 굳는 고령자, 희귀질환 "진단 지연"…복지부 "관리방안 담는다" 크게보기 작게보기 인쇄하기 목록보기
2026년 10월 26일 11:00 박미주 기자 


   [단독]폐 굳는 고령자, 희귀질환 "진단 지연"…복지부 "관리방안 담는다"

2023년 희귀질환 신규 발생 1위 특발성 폐섬유증…환자 94.1%가 60세 이상
특발성 폐섬유증, 조기 진단 늦어지며 10명 중 1명은 질환 등록한 해에 숨져

보건복지부가 고령층 희귀질환의 진단 지연을 줄이기 위한 관리방안을 '제3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담기로 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답변에 따르면, 복지부는 "고령층 희귀질환 진단 지연 해소를 위한 발견·진단·치료 관리체계 마련에 공감한다"며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고령층 희귀질환 관리방안을 제3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포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고령층 희귀질환은 노화나 기존 질환 탓으로 여기기 쉬워 적기에 진단하고 치료·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고령층 희귀질환은 특발성 폐섬유증(IPF)이다. 질병청 희귀질환자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새로 등록한 환자는 5543명이다. 희귀질환 발생 질환 1위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이 5214명(94.1%)이었다. 70대가 2251명(40.6%)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도 1464명(26.4%)에 달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뚜렷한 원인 없이 폐 조직이 굳어 폐 기능이 떨어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폐 구조가 파괴되면서 만성 기침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결국 호흡부전에 이른다.

한 번 굳은 폐는 되돌리기 어려워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2023년 신규 등록 환자 5543명 가운데 506명(9.1%)은 등록한 그해에 숨졌고, 이 중 235명이 80세 이상이었다.

진단이 늦어지는 이유는 기침이나 숨 가쁨 같은 증상이 흔하다 보니 다른 호흡기 질환이나 노화로 여겨 방치하기 쉽기 때문이다. 덴마크 연구에서는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까지 중앙값 2.1년이 걸렸고, 고령이 의료체계 안에서 진단이 늦어지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구에서도 첫 호흡기 질환 진단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확진까지 평균 2.7년이 걸렸다.

현행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22~2026년)에도 '조기진단율' 지표가 있다. 다만 이 지표는 '최초 전문기관 방문 후 1년 이내 진단받은 비율'이어서, 환자가 전문기관에 오기까지 걸린 시간과 확진 뒤 치료를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은 측정하지 않는다.

다만 이를 측정하기 위한 수단은 이미 마련돼 있다. 질병청이 지난해 4월 본사업으로 전환한 국가 희귀질환 등록사업은 증상 발현 시기와 진료일, 진단일 등 '진단 과정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은 국가 지원에서 소외돼 있다. 지난해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대상자 810명 가운데 61세 이상은 24명(3.0%)에 그쳤다.

허 의원은 "흔한 호흡기 증상 속에 희귀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는 만큼, 의심하고 전문진료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환자 개인의 판단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제3차 종합계획에 의심 증상의 조기 인지부터 일차의료와 전문기관 간 신속한 의뢰, 확진 이후 치료 연계까지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등록사업으로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의 정보가 쌓이고 있는 만큼, 특발성 폐섬유증처럼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은 발견부터 확진, 치료 시작까지 단계별 소요시간을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한다"며 "환자가 실제로 얼마나 빨리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했는지를 정책의 성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단독]폐 굳는 고령자, 희귀질환 "진단 지연"…복지부 "관리방안 담는다"

 
민통선 넘어 GOP 철조망 뜯은 30대 여성…대공혐의점 없어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46]
 
유가·AI 우려에 亞 약세…닛케이 0.7%↓·상하이 0.5%↓[Asia오전]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38]
 
기아, 2029년 카니발 수소차 첫 양산…국내 공장도 미래차 체제로 재편       [이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32]
 
민주당은 "오세훈" vs 국민의힘은 "추미애"…위증 고발 요구 신경전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26]
 
수은, 암모니아 발전기업 아모지에 2000만 달러 투자       [이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26]
 
법무법인 화우, 이명수 대표변호사 재선임…강영호·시진국도 재선출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25]
 
신안 "삼베체 굴", 홍콩·말레시아 수출길 열었다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24]
 
"파란불"속 살아남은 로보틱스株, 피지컬AI 수요 부각에 불기둥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20]
 
IT 비전공자도 AI로 90여곳 해킹…개인정보 820만건 유출한 일당 검거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19]
 
과수화상병 약제 국산화 뒷받침…방제 대상 병해충 연구 이용 허용       [머니투데이 2026년 10월 26일 11:19]
 

비상장주식거래, 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광고 문의 : ☎ 1644-3830 (38커뮤니케이션)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무료회원가입
회사소개광고문의기업정보문의업무제휴문의 38에바란다업무제휴사사이트맵개인정보취급방침정보제공윤리정책투자자유의사항
38커뮤니케이션 로고
Copyrightⓒ 38커뮤니케이션. All rights reserved.       삼팔커뮤니케이션,38stock,삼팔,38
상호 ㈜38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서성기   사업자등록번호 108-81-21496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19-1912호
주소: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111, 407호  전화 1644-3830 팩스 02-6124-6333 기사배열 책임자 이용민 기사배열 기본방침
장외주식시장, 장외주식 시세표, 장외주식매매, 비상장주식 시세표, 비상장매매, 장외주식거래, 장외주식 현재가, 장외주식 기업분석,IPO공모
본 게시판에 게시된 정보나 의견은 38커뮤니케이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게시물의 내용과 관련하여 발생한 법적 책임은 게시자
또는 이를 열람하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당사에서 제공하는 증권정보와 분석자료 및 주식시세는 단순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장외주식 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음. 투자간 매매는 일체 개입하지 않으며 정보 및 거래에 대한 손익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