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렉라자, 단독·병용요법 후속 데이터 잇따라 공개…진료 현장 활용 근거 넓힌다
|
 |
 |
 |
 |
|
|
| 2026년 10월 27일 11:37 노상우 기자 |
| 렉라자, 단독·병용요법 후속 데이터 잇따라 공개…진료 현장 활용 근거 넓힌다 |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에 대해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후속 연구 결과가 최근 주요 국제학회에서 잇따라 공개됐다.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의 병용요법에서 피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한 투여 전략,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1차 단독요법 성적 등이다.
27일 유한양행 등에 따르면 이달 23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피부 이상반응 관리 전략이 다뤄졌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리브리반트 피하주사제형(SC)과 렉라자 병용요법의 피부 이상반응 예방법을 평가한 2상 ‘COCOON’ 연구의 신규 코호트 결과를 발표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글로벌 3상(MARIPOSA)에서 대조군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전체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했다. 다만 발진, 조갑주위염 등 피부 이상반응이 주로 치료 초기에 나타나 일부 환자의 치료 지속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분석에는 두 약물을 처음부터 함께 투여한 표준 투여 코호트 70명과 렉라자를 먼저 투여한 뒤 리브리반트를 추가한 선행 투여 코호트 34명이 포함됐다. 두 코호트 모두 경구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세라마이드 기반 보습제, 글루콘산아연 경구 보충제로 구성된 간소화된 피부 예방요법을 적용했다.
치료 시작 후 12주 이내 2등급 이상 피부 이상반응 발생률은 표준 투여 코호트 39%, 렉라자 선행 투여 코호트 18%였다. 표준 투여 코호트의 수치는 기존 COCOON 연구에서 정맥주사 병용요법에 강화된 예방요법을 적용했을 때(42%)와 비슷한 수준이다. 선행 투여 코호트에서는 피부 이상반응으로 리브리반트 투여를 일시 또는 영구 중단한 환자가 없었다.
항종양 활성은 두 코호트가 비슷했다. 연구자 평가 객관적반응률(ORR)은 표준 투여 코호트 약 71%, 선행 투여 코호트 약 70%였다. 조 교수는 간소화된 예방요법으로 환자의 관리 부담을 덜면서도 기존 예방요법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고, 투여 시작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이 장기적인 치료 지속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는 이기쁨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렉라자 1차 단독요법의 첫 국내 리얼월드데이터(RWD)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연세암병원에서 2023년 7~12월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렉라자를 투여받은 환자 120명이다.
이들은 렉라자가 1차 치료 급여를 받기 전 유한양행이 운영한 조기공급 프로그램(EAP)을 통해 약을 투여받았다. 유한양행은 2023년 7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2·3차 의료기관을 통해 렉라자를 무상 공급했으며, 같은 해 12월 26일 기준 887명이 지원을 받았다.
분석 환자군은 임상시험처럼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되지 않았다. EGFR 엑손19 결손 환자가 59명(49%), L858R 변이 환자가 60명(50%)이었고, 진단 당시 뇌전이를 동반한 환자도 53명(44%)에 달했다.
중앙 추적관찰 28.1개월 시점의 실제진료 무진행생존기간(rwPFS)은 23개월, 실제진료 치료지속기간(rwTOT)은 25.1개월이었다 .ORR은 70%, 질병통제율(DCR)은 93%였으며, 분석 시점에도 28명(23%)이 치료를 유지하고 있었다. 1차 치료 허가 근거가 된 글로벌 3상(LASER301)에서 렉라자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20.6개월이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감각이상(71%)이 가장 흔했고, 피부발진(21%), 점막염(14%) 등이 보고됐다. 연구진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렉라자가 관리 가능한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주요 국제 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결과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마주하는 질문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의료진에게는 폭넓은 처방 근거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장기적인 치료 혜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
|
|
|
렉라자, 단독·병용요법 후속 데이터 잇따라 공개…진료 현장 활용 근거 넓힌다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