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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4월 9일 장외시황] 하루만에 강보합권 안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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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4-09 17:07:59 |
조회수 : 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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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장 초반 장내시장이 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내시장은 저가매물부담이 크지 않아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며 한산한 모습을 기록했다.
중반 들어 보험사의 1조 5천억의 카드채 인수 동참소식이 전해졌지만 투자심리가 회복에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만한 재료나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상장예정주와 IPO종목들에 실망매물이 크게 줄어든 점이 보합권 안착으로 이어졌다.
특히 중소형주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부담이 크게 누그러진 듯 저가 매물의 출회가 감소하였다.
매수주문은 전날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였지만 매수매도 호가차이가 커 거래성사률은 높지 않았으며 개별 종목별로는 코리아로터리서비스에 대한 유입이 많았다.
종목별로는 로또복권 용지제공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 대비 4천원 오른 4만 5천원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초고속망 사업자 두루넷은 kt의 인수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지만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KT파워텔, 온세통신 등 대부분의 통신주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디지털SCN추진과 관련해 케이블사업 SO 등 PP사업자와 의견조율 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매기의 관망으로 보합권이 이어졌다.
하락세가 이어지던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캐피탈 등 삼성주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다날, 바이오니아, 디에스엘시디 등 IPO종목도 지난 해 실적에 대한 부담도 누그러진 듯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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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장외시황] 하루만에 강보합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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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장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