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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4월 16일 장외시황] 법정관리 여파 사흘 연속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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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3-04-16 16:33:11 |
조회수 : 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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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시장이 북핵문제 해결조짐, 이라크전 종결소식에 힘입어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코스닥시장은 약 두 달 만에 44p선을 회복했다.
반면 장외시장은 온세통신, 두루넷의 법정관리 여파가 이어지며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데다 상장종목의 재료 상실과 IPO종목의 등록일정 불투명으로 재료반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부담이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장 초반 장내시장의 나흘 연속 상승행진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도주부재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며 법정관리 신청 종목인 온세통신을 비롯해 삼성카드,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저가매물 출회로 약세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서도 장내시장이 상승폭을 확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매기가 관망세를 유지한데다 대형주의 저자매물부담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통신주와 삼성카드,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 업종 선두권 종목의 하락세가 이어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지난 주 급등세를 연출했던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IPO종목들도 보합권에 머문 점이 하락세로 이어졌다. 또한 전날 정보통신부의 리튬 2차전지 산업 육성 계획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주가 보합권에 머물러 재료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매기도 관망세를 이어간데다 일부 매기는 장내시장으로 이탈 조짐을 보여 매도매수 주문이 감소하였다.
종목별로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던 CCR은 장내시장 게임주의 상승분위기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이틀 연속 상승해 1만 1천원 회복했으며 스펙트럼디브이디도 1/4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주 가운데 삼성카드만이 하락세가 이어졌을 뿐 삼성카드,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캐피탈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삼성카드는 9일 만에 3만대로 내려앉았다.
온세통신은 법정관리 여파로 사흘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6백원대로 하락했으며 두루넷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지난 주 급등에 부담으로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4만 4천원대로 하락했으며 스포츠토토 사업자 타이거풀스인터네셔날은 전날 대비 1십원 하락한 5백 4십원을 기록하며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퇴출종목은 동아건설이 소폭 하락했을 뿐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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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장외시황] 법정관리 여파 사흘 연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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