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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01-12] IPO부진으로 하루만에 하락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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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4-01-12 16:15:03 |
조회수 :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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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태화일렉트로닉스와 로또복권 관련주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공모주 청약으로 매기가 분산된데다 올해 코스닥 등록을 추진 할 종목이 전년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코스닥위원회의 부정적인 발표가 매수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 초반 선행시장이 약세로 출발한데다 지난 주말 등록한 세진티에스가 하한가로 출발하자 IPO주와 일부 대형주가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서도 뚜렷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듀오백코리아, 데이콤사이버패스 등 실적호전 가능성이 제기된 종목만이 반등에 성공했을 뿐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삼성캐피탈 등 대형주의 약세로 하락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1월 등록한 엘리코파워,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신규종목의 강세행진에도 불구하고 IPO주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종목별로는 전업카드사 삼성카드의 주가가 매수청구가격을 밑돌자 단기 차익을 노린 매기가 몰려 장중 1만 3천 4백원까지 반등했으나 실망매물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일반배정 공모가 시작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도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권에 머물렀다. DVD타이틀업체 스펙트럼디브이디는 동종업체 비트윈의 약세와 공모가격이 예상치를 밑도는 3천원에 결정되었다는 소식으로 7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5천 7백원에 머물렀다. 등록을 앞두고 있는 빛과전자도 전날 대비 7백원 하락한 9천 7백원을 기록했으며 스포츠서울21, 태화일렉트론 등 대부분의 IPO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전자지불 관련주 데이콤사이버패스, 전력관련주 케이디파워 등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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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IPO부진으로 하루만에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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