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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01-15] 삼성카드, 한국디지털위성 – 연중최저치 부근으로 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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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4-01-15 16:10:04 |
조회수 : 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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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선행시장의 부진과 재료, 주도주 부재로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매기가 공모 청약주 스펙트럼디브이디, 대교, 한국신용정보로 이동한데다 최근 등록주의 부진이 겹쳐 거래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관망분위기가 짙어졌다.
장 초반 일부 실적 호전 종목이 반등에 성공했으나 전날 반등을 이끌었던 개별 종목군이 재료가 소멸된 듯 약보합권으로 밀려나 약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중반 들어서도 매기를 이끌만한 주도주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보합권장세가 이어졌으나 삼성카드,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 대형주의 실망매물이 흘러나온데다 동아건설, 인천정유 등 저가주의 가세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으로 구정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대형 공모주 청약으로 매기의 분산이 심화돼 저가매물 부담이 커졌다.
종목별로는 실적호전을 앞세운 엠게임이 전날 대비 4백원 오른 7천 9백원으로 8천원에 바짝 다가선 반면 동종업체 씨씨알,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또한 2003년 실적 호전설이 돌고 있는 벨웨이브도 전날 대비 5백원 오른 2만 5백원을 기록했다.
전업카드사 삼성카드는 동종업체 lg카드가 9일 연속 하한가로 밀려났다는 소식이 부담과 실망매물이 겹쳐 전날 대비 7백원 하락한 연중 최저치 1만 2천 2백원을 기록했다.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방송위에서 위성방송 재전송 당사자간 중재에 나섰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실망매물이 흘러나와 액면가가 무너진 4천 9백 8십원을 기록했다.
IPO주는 신규등록주의 추가 하락으로 듀오백코리아가 전날 대비 2천원 하락한 2만 6천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약세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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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삼성카드, 한국디지털위성 – 연중최저치 부근으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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