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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01-28] 삼성그룹주 반등 주도 – 이틀 연속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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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osition |
작성일 : 2004-01-28 16:15:44 |
조회수 :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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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신규 등록주의 부진과 공모주의 청약경쟁률이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주의 반등분위기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분위기를 이어갔다.
장 초반 신규 등록주 스펙트럼DVD와 넥센테크가 공모가를 밑돌며 출발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특히 IPO주의 실망매물이 급증한데다 선행시장의 약세와 맞물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깊어졌다. 하지만 중반 들어 삼성생명과 삼성SDS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한데다 동아건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 연중 최저치에 머물던 대형주의 가세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으로 공모주로 몰렸던 매기가 신규 등록주의 부진이 이어지자 대형주로 몰렸으며 특히 낙폭이 컸던 삼성그룹주의 수혜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매매성사율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대형주와 IPO주가 주류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저평가주로 떠오른 삼성생명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3만 3천원을 기록했으며 SI업체 삼성SDS는 전년도 수익성 호전소식이 뒤늦게 주가에 반영돼 1만 3천 1백 5십원을 기록했다. 반면 TRS사업자 KT파워텔은 전년도 흑자소식에도 불구하고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했으며 초고속망 사업자 두루넷은 인수합병이 1/4분기내에 처리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공모주 듀오백코리아는 신규 등록주의 급락과 전날 청약경쟁률이 2.48대 1로 저조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사흘 연속 하락한 1만 8천5백원을 기록했으며 삼진엘앤디도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올해 코스닥 등록이나 거래소 상장을 추진중인 드림위즈, 벨웨이브는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케이디넷, 메가스터디 등 지난해 보류종목군은 추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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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삼성그룹주 반등 주도 – 이틀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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